[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주식회사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주식회사 젝토(ZEKTO)는 K-콘텐츠 산업과 K-관광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RWA(Real World Asset)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산업이 오랜 기간 직면해 온 제작 자금 조달의 비효율성, 글로벌 유통 과정에서의 정산 지연, 수익 분배 구조의 불투명성 등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콘텐츠 산업 역량과 블록체인 금융 기술을 결합하여 K-콘텐츠 제작·유통 전반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금융·정산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고, K-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K-관광 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모델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콘텐츠 IP, 제작 수익, 유통 권리 등 실물 기반 자산을 RWA 구조로 체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투자, 제작비 집행, 수익 분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금융 구조를 공동으로 기획한다. 이를 통해 기존 콘텐츠 산업에서 반복되어 온 자금 회수 지연과 복잡한 정산 절차를 개선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및 정산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국가 간 환율 변동, 송금 비용, 정산 지연 등 글로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효율성과 수익 회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사업 모델을 공동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콘텐츠 정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양사는 RWA 및 블록체인 결제 구조를 실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파일럿 사업을 단계적으로 발굴·운영하며, 이를 통해 기술 안정성, 사업성, 시장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검증된 모델을 중심으로 향후 사업 확장 및 산업 전반으로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우리프로젝트는 K-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 전반을 담당하며, RWA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구조가 적용 가능한 콘텐츠 자산을 제공하고 국내외 플랫폼, 배급사,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확산을 주도한다. 젝토는 콘텐츠 자산의 RWA화, 토큰 구조 설계, 스마트 컨트랙트 및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기술 전반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를 설계·구현 연계하여 K-관광산업을 한도약 키워나갈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과 관광산업을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K-콘텐츠 산업과 K-관광산업의 금융 및 유통 구조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본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서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가치 창출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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