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해남군 인구 감소 25년 만에 멈췄다…"AI 등 개발호재 한몫"

연합뉴스 조근영
원문보기

해남군 인구 감소 25년 만에 멈췄다…"AI 등 개발호재 한몫"

속보
美대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여부 금일 판결 안해
"우리가 꿈꾸는 10년 후의 모습은"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가 꿈꾸는 10년 후의 모습은"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 인구 감소세가 25년여만에 멈췄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해남군 인구는 전월에 비해 7명 늘어 6만2천188명이다.

이는 지난 2000년 이래 매달 감소하던 인구가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전입을 통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12월 한 달 동안 해남군에 356명이 전입했으며 출생(20명), 등록(6명)을 합쳐 382명이 늘었다.

반면 전출인구 292명에 사망(78명), 말소(5명)로 375명이 줄어 총인구 7명이 증가한 것이다.


인구 증가를 견인한 지역은 산이면과 화원면이다.

각각 24명, 14명이 증가했는데 이 지역은 최근 삼성SDS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전선㈜의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 등 AI·에너지 개발 호재가 거센 지역이다.

이번 인구 증가세는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여부는 아직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전입인구가 늘어 사회적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