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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시즌 3패 안겨준 샌안토니오에 드디어 승리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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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시즌 3패 안겨준 샌안토니오에 드디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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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4번째 맞대결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14일(한국시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4점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9-98로 제압했다. 제일런 윌리엄스가 20점을 보탰고, 쳇 홈그렌은 8점 10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골밑을 지켰다. 썬더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34승 7패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68승 14패 페이스에 맞먹는 수준이다.

스퍼스에서는 스테폰 캐슬이 20점, 빅터 웸반야마가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서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최근 10경기에서 6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앞서 스퍼스는 지난달 2주간 썬더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초반 24승 1패로 압도적인 흐름을 타다가, 스퍼스를 상대로 세 차례 패배를 포함해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이날 경기는 팀 내 최다 리바운더 아이재아 하텐슈타인과 수비의 핵심 루 도트가 결장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썬더는 스퍼스를 야투 성공률 40%로 묶으며 수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쿼터에만 13점을 기록하며 썬더의 32-26 리드를 이끌었고, 전반은 55-52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진 3쿼터에서는 득점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를 성공시켜 73-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 득점은 길저스-알렉산더 개인 통산 111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이라는 기록을 안겼고, 이는 NBA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그는 3쿼터에서만 15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리드를 95-76까지 벌렸다. 이후 썬더는 4쿼터에서도 흐름을 유지하며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양 팀은 오는 2월 5일 샌안토니오에서 이번 정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NS, 샌안토니오 스퍼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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