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합의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 |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청와대를 찾아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특례 반영, 통합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교통·농업·자치 발전·기후 에너지 등 각 분야 비서관을 잇달아 면담했다.
통합 특별시의 안정적 재정 기반 확충을 위해 특별시민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국세의 일부를 별도로 지원하는 통합경제지원금, 통합특별(교육)교부세 지원금 신설 등을 김 실장에게 제안했다.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인공지능(AI)·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공공기관·기업 이전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특례 마련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는 국립 의대 신설,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문제 해결 등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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