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양양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설악산의 웅장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강원도의 고장이다. 이곳은 드넓은 해변과 울창한 숲, 그리고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공존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활기를 잃지 않는 양양의 가볼 만한 곳들을 살펴본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 선사시대의 삶을 엿보는 시간
손양면 오산리에 자리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1977년 발견된 동해안 쌍호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신석기인의 어로생활과 토기 제작, 움집 주변의 주거생활 등을 실물 크기의 디오라마 모형으로 재현하여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로비의 전망창을 통해 야외 습지를 조망하며 고대인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다. 강원도 영동지역의 선사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어로기구와 석기, 토기 등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익하고 알찬 전시 구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죽도해수욕장 (사진ⓒ한국관광공사) |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 선사시대의 삶을 엿보는 시간
손양면 오산리에 자리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1977년 발견된 동해안 쌍호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이곳은 신석기인의 어로생활과 토기 제작, 움집 주변의 주거생활 등을 실물 크기의 디오라마 모형으로 재현하여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로비의 전망창을 통해 야외 습지를 조망하며 고대인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다. 강원도 영동지역의 선사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어로기구와 석기, 토기 등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익하고 알찬 전시 구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양양시장 — 활기 넘치는 장터에서 만나는 인심과 미식
양양읍 남문리에 위치한 양양시장은 4일과 9일에 열리는 오일장과 상설시장이 함께 운영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강원도의 넉넉한 인심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막국수 맛집에서 동치미 막국수의 시원함을 느끼거나, 가자미회와 부드러운 수육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경험한다. 설악산과 점봉산에서 채취한 싱싱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비빔밥은 이곳의 별미다. 시장 주변에는 설악산, 오색약수, 낙산사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자리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죽도해수욕장 — 겨울 바다의 서정적인 풍경과 서핑의 활력
현남면에 펼쳐진 죽도해수욕장은 인구해수욕장과 동산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며, 대나무가 우거진 섬 죽도의 이름을 따왔다. 2km 길이의 고운 모래사장 뒤편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 좋다. 겨울철에도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는 서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하며, 주변의 크고 작은 바위들은 바다낚시를 즐기는 이들의 발길을 끈다. 죽도봉 정상에 오르면 넘실대는 동해 바다의 파노라마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봉희당 — 따뜻한 커피 한 잔과 갓 구운 빵의 향기
양양읍 남문리에 위치한 봉희당은 따뜻한 커피와 갓 구운 빵 냄새가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이곳의 빵은 맛이 뛰어나며, 커피 역시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다. 잠시 머물러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오색약수터 — 설악산의 정기 속에서 솟아나는 신비로운 약수
양양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서면 오색리에 오색약수터가 있다.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지점,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 성분을 함유한 약수가 솟아난다. 약 1500년경 한 스님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한다. 다량의 철분이 느껴지는 독특한 맛의 약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약수터까지 이르는 길목의 경관이 아름답고, 설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산행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주변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잠시 멈춰 경관을 둘러보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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