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는 '2026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내 식당이나 관광지, 숙박시설 등의 이용 요건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1만 2000원이다. 영남루와 위양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시가 지정한 주요 관광지 20곳을 추가 방문하면 최대 1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도 유료 관광지 방문으로 인정된다.
사업 참여 희망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한 뒤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여행사들이 밀양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단체관광 상품 기획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밀양 관광 구조를 체류·소비 중심으로 전환하고, 치유·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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