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균 기자]
충북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복구하며 수돗물 절감과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4일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안내면 장계리 국도 인근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국원배수지에서 공급되는 관로로 일평균 사용량이 386t에 달해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누수 의심 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북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복구하며 수돗물 절감과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4일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안내면 장계리 국도 인근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국원배수지에서 공급되는 관로로 일평균 사용량이 386t에 달해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며 누수 의심 지역으로 분류됐다.
상하수도사업소 누수관리팀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량과 압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상 징후를 포착했고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누수 지점을 정확히 확인한 뒤 신속히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누수 복구 이후 해당 구간의 일평균 사용량은 269t으로 줄어 하루 117t의 수돗물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사용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정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비와 약품비, 송·배수 운영비 등 상수도 생산 전반에 걸친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연간 1억여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최근 누수 관리 전문화를 위해 신설된 누수관리팀의 첫 가시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 구성된 누수관리팀은 체계적인 관망 관리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팀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누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지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 저감은 물 자원 절약은 물론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누수와 관련 문의는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누수관리팀(☏043-730-4521)으로 하면 된다./옥천=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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