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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계약' 전면 시행…시민 체감형 행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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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계약' 전면 시행…시민 체감형 행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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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종이서류 중심의 계약 절차를 전면 전자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행정혁신'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시청 방문 없이 계약 체결, 착공, 준공, 대금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1월 계약서류 간소화 제도를 시작으로 3월 본청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시스템을 우선 도입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읍·면·동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찾아가는 시청'에서 '접속하는 시청'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혁신의 일환이다.

'전자계약' 전면 시행 홍보물 [사진=광양시]  2026.01.14 chadol999@newspim.com

'전자계약' 전면 시행 홍보물 [사진=광양시] 2026.01.14 chadol999@newspim.com


전자계약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기존에 확약서, 청렴서약서 등 10여 종의 계약 서류를 출력해 직접 제출하던 방식을 대체하게 된다. 대신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한 건만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서24', '나라장터', '전자대금청구시스템' 등을 통해 계약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확인서와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등 전산 확인이 가능한 자료는 시가 직접 조회해 기업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시는 제도 전환 과정에서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소규모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정 기간 오프라인 계약 방식을 병행 운영하고, 현장 지원 및 이용 매뉴얼 제공을 강화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자계약 도입은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기업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행정으로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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