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 3초, 내곡유치원, 내곡중 순차적 개교
내곡 4초 신설대체이전, 중앙투자심사 고려
내곡 4초 신설대체이전, 중앙투자심사 고려
[청주=뉴시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공립 단설유치원 '(가칭)내곡유치원' 건립 예정지.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학교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로 학령 인구가 급격히 늘어 학교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중장기 학생 수 전망,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 용지 확보와 학교 설립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구 내 학교 용지 5곳을 확보했고 2019년 청주 내곡초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내곡 3초(가칭), 2028년 내곡유치원(가칭), 2029년 내곡중학교(가칭)가 순차 개교한다.
이어 내곡4초등학교(가칭) 신설을 검토 중인데 학생 수 증가 추이와 통학 여건, 인근 학교 배치 가능성, 주변 지역 개발 상황 등을 분석해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이나 단독 신설 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89조는 '학교 설립 세대 수 기준'을 초등학교의 경우 4000~6000가구(근린주거지역 2곳) 당 1곳, 중·고 학교는 6000~9000가구(근린주거지역 3곳) 당 1곳 비율로 설치하도록 규정한다.
현재 2560가구 입주가 예정된 내곡4초 통학 예정 구역은 현행 기준상 단독 초등학교 신설이 어렵다. 때문에 학교 설립을 요청하는 학부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가구 수 부족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청주시 내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신설 대체 이전을 추진했지만 학부모와 동문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주민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신설 대체 이전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개발되면 교육부와 협의해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등 대안을 찾는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내곡4초 신설 전까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를 활용한 임시 배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임시 배치 기간에는 공동주택 개발 사업 시행사가 학생 편의를 위해 통학 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편의를 위해 초등학교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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