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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병도 "국민의힘, 계엄 사과 마음 있다면 2차 종합 특검 처리해야"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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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한병도 "국민의힘, 계엄 사과 마음 있다면 2차 종합 특검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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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충남 서산시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열린 충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충남 서산시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열린 충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계엄에 대해 정말 사과할 마음이 있다면 2차 종합 특검 처리에 먼저 나서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충남 서산시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열린 충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15일에 2차 종합특검을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2차 종합 특검을 기어코 막는다고 한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계엄 사과는 결국 거짓 사과였다. 내일(15일)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자신들이 발의한 법안까지 다 반대하는 바람에 웃음거리가 된 필리버스터를 또 하겠다는 것이냐"며 "모든 수단이라면 폭력이라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2차 종합 특검은 12·3 내란의 전모와 국정 농단의 진상을 확실하게 밝히기 위한 필수적 법안"이라며 "2차 종합 특검 처리를 막겠다는 것은 내란 종식을 저지하겠다는 협박이다. 윤석열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않겠다는 자백"이라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은 내란 정당을 완전히 소탕해야 내란을 종식할 수 있다"며 "국정 운영을 발목 잡고 국회를 희화화하는 필리버스터도 신속하게 손보겠다. 민주당은 끝까지 책임지고 국가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찾은 한 의원은 "지역 중심 대전환, 대한민국 대도약의 서막을 충남에서 함께 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 예결위원장으로 우리 충남의 민생 예산을 1조2000억원 증액하는데 일조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 실천을 위해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 충남·대전 통합특별법 처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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