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의정 경험으로 포항 경제 살리겠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 포항시장 출마 기자 회견. 2026.01.14. photo@newsis.com |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12년 도의원 의정 활동과 현장 리더십으로 철강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포항을 만들겠습니다"
박용선(56) 경북도의원(3선·국민의힘)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의 위기를 정책으로 설계하고, 행정으로 움직이며, 성과로 책임지겠다"며 6·3 지방 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현재 지켜야 할 것은 시민의 삶과 경제로,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통해 시민의 삶을 지켜내고, 철강 산업 재건을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 등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이 준비하는 이차전지·바이오·그래핀·인공지능(AI) 로봇 산업 등도 제조업 기반 위에서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친환경 생산 인프라와 산업용 전기 요금 인하 등 가격 경쟁력 강화로 포항 철강 산업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육아·보육·노후 등 통합 돌봄 지원 확대로 아이와 부모, 어르신이 걱정 없는 삶을 영위하고 장거리 통학 지원, 안전한 통학길 조성으로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진로와 입시 지원 확대, 교육 환경 개선 등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소상공인의 고정비를 줄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적 투자로 수익과 고용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 정책을 펴고, 농·어업인의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바꾸고, 주거와 일자리·문화·교육이 하나로 연결해 청년과 여성이 포항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도의원은 "K-스틸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정책의 빠른 실현으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도의원은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정치학 석사·위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10~12대 경북도의원으로 부의장·의회운영위원장·예결위원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에서 16년간 근무했고 (사)포항향토청년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포항시 북구리틀야구단장·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재포 강원도민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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