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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첫 산하기관 공개 업무보고…딥페이크 대응·양육비 회수 강화

뉴시스 고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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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첫 산하기관 공개 업무보고…딥페이크 대응·양육비 회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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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진흥원 등 8개 기관 업무보고…전 과정 생중계
성인지 교육 확대 및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등 보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8개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19일 개편된 성평등부 업무보고 정책 방향을 토대로 산하기관별 역할과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정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정책과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업무보고 전 과정을 처음으로 생중계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등 8개의 산하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이날 보고에서 성평등 교육과 인식 개선,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회복 지원, 위기청소년 상담·보호 강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중점과제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정책이 공공분야에 안착되도록 저출생·돌봄 등 주요 사회이슈를 반영한 성인지 정책 교육을 확대하고, 부처별·직무별 특화교육 시행으로 공공정책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성인권진흥원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피해물에 대한 신속적이고 선제적인 삭제·차단으로 피해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670여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신종 폭력 및 복합·고난도 피해에 대한 통합·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건강가정진흥원은 1인가구 증가에 대비해 1인가구 맞춤형 성장·자립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지난해 7월 도입된 선지급제 운영을 안정화하고, 선지급금 회수 인력을 올해 8명 늘리는 등 회수 조직을 정비하고 징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성평등부와 산하기관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성평등과 안전, 돌봄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정책 공동체"라며 "각 기관이 전문성과 현장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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