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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조훈현 어린이 바둑왕전·벚꽃 마라톤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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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조훈현 어린이 바둑왕전·벚꽃 마라톤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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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상반기 '조훈현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과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 등 대형 스포츠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관광도시 도약에 나선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2026년 체육산업 예산은 총 62억 원으로 체육기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4억 원 늘린 29억 8000만 원 규모로 편성해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국제바둑연수원 조감도. [사진=영암군] 2026.01.14 ej7648@newspim.com

국제바둑연수원 조감도. [사진=영암군] 2026.01.14 ej7648@newspim.com


영암군은 김민재·최정만 선수가 활약하는 영암군민속씨름단과 조훈현 국수·신진서 9단이 이끄는 영암바둑팀을 중심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아왔다. 군은 이 같은 명성과 지역의 자연경관을 결합해 전국 체육인과 가족 방문을 유도, '방문-체류-재방문'의 선순환 관광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제1회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에는 전국의 어린이 기사와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이 대회를 통해 총사업비 38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제바둑연수원 사업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해당 연수원에는 인공지능 교육원, 국제대국실, 인재교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4월 4일에는 월출산국립공원과 10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자연·문화·스포츠가 어우러진 봄철 대표 행사로 마련된다.

군은 이밖에도 전국 궁도종별선수권대회, 전남 서남권 15개 시군 초청 게이트볼대회 등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월출산배 축구대회, 생활체육 한마당 등 주요 대회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에도 나선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올해 체육 관련 예산을 증액하고 추경에도 추가 확보를 검토 중"이라며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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