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이 사형을 구형하자, 윤 전 대통령은 피식, 헛웃음을 보였습니다.
'사형 구형'의 순간,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박억수 / 특검보 : 피고인은 내란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기는커녕, 국민에게 단 한 번도 제대로 사과를 한 적이 없습니다. 국민은 비극적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금 전두환, 노태우 세력에 대한 단죄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양형에 참작할 사유가 없고 오히려 중한 형을 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법정형 중 최저형으로 형을 정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이에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지귀연 / 재판장 : 정숙해주세요. 정숙해주세요.]
이처럼 특검이 사형을 구형하자 방청석에 앉아있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선 일부 욕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재판부가 정숙해달라고 거듭 요청하는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사형 구형을 들은 당사자 윤 전 대통령은 어이가 없다는 듯 '씨익' 웃으며 박 특검보를 응시했고,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윤갑근 변호사도 헛웃음을 지은 뒤 이내 굳은 표정으로 안경과 입술을 만지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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