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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교원이 AI 수업 혁신 이끈다

파이낸셜뉴스 김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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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교원이 AI 수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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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5일 '2025 아이에답' 주요 성과 발표
마스터교원 총 4721명 확보… 300개 연수모형 개발


교육부 전경./뉴스1 DB /사진=뉴스1

교육부 전경./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5년 아이에답(AIEDAP)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양성된 1249명의 신규 마스터교원을 포함해 누적 4721명의 선도 교원 확보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교원과 민·관·학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해 AI 융합교육의 우수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교육 혁신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아이에답 사업은 AI 융합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선도 교원인 '마스터교원' 양성 사업이다. 현장 교원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이다. 특히 2025년에는 마스터교원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와 수업 실천 기반의 현장 연수 운영, 지역 맞춤형 권역별 특화 과제 추진에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현장 참여 300명, 온라인 참여 200명 등 총 5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자 간 교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을 '네트워킹 존'과 '사례나눔 존'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네트워킹 존에서는 수도권, 경북권, 경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5개 권역별 사업지원단이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 도구 체험과 수업 자료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2025년 신규 마스터교원 중 시도별 대표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지는 '이야기 콘서트'에서는 시도교육청과 민간기업,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들이 모여 교원의 AI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안착 방안을 논의한다.

'사례나눔 존'에서는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 우수 사례 공유가 이뤄진다. 일반 교원 및 신규 마스터교원을 위한 '확산 및 리더십' 영역, 기존 마스터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성 강화' 영역, 그리고 학술연구모임과 AI 융합교육 모형을 다루는 '연구 및 탐구' 영역에서 도출된 다양한 실천 결과물들이 소개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유회를 발판 삼아 마스터교원 중심의 AI 융합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수업 실천과 교원 연수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지속한다. 장홍재 학교정책실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와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아이에답 사업을 통해 마스터교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98개와 일반교원 연수모형 318개가 개발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개발을 돕는 인식형·과제수행형 역량 측정 시스템과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 등 교육 인프라 고도화 연구도 병행됐다. 교육부는 12개 시도교육청 방문 협의를 통해 구축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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