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동마다 다르다"…속초시 주민센터 특화 복지사업 본격 추진

뉴스1 윤왕근 기자
원문보기

"동마다 다르다"…속초시 주민센터 특화 복지사업 본격 추진

서울맑음 / -3.9 °

금호동·동명동·조양동 주민센터 차별화 사업 '주목'



14일 강원 속초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금호 나라사랑 히어로즈 업무협약식.(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4/뉴스1

14일 강원 속초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금호 나라사랑 히어로즈 업무협약식.(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4/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 각 주민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호동·동명동·조양동 주민센터의 차별화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속초시 금호동주민센터는 지난해 고액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금호아너클럽'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금호 나라 사랑 히어로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동은 14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훈단체연합회, 강원동부보훈지청, MG새마을금고중앙본점,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 포스코이앤씨 등 9개 기관·단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희망나눔기금을 활용해 금호동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히어로즈 드림(소원 성취) △히어로즈 데이(생신 축하) △히어로즈 사진관(제복 촬영) △히어로즈 만찬(보양식 제공) △히어로즈 보금자리(주거환경 개선) △히어로즈 나들이(문화체험·여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동명동주민센터와 동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속초시 동명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출생신고를 하면 지류형 상품권 5만 원권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올해 첫 출생 신고자에게는 천연비누 장미로 제작한 꽃바구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조양동 조이-양 캐릭터 공개 당시.(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4/뉴스1

속초시 조양동 조이-양 캐릭터 공개 당시.(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4/뉴스1


조양동주민센터는 지난해 지역 캐릭터 '조이-양(Joy-ang)'을 활용한 브랜드 스토리 구축에 이어 올해는 기부 문화 확산에 방점을 찍는다. 주민센터는 △'기부하면 기부니 조양' 캠페인 확대 △'Joy 카페 소스페소' 운영 △소액 기부 중심의 '조선 크루(가칭) 100인' 네트워크 구축 △기부 참여 단체·소상공인을 소개하는 미디어 명예 전시 등을 추진한다.


'Joy 카페 소스페소'는 커피 한 잔 값을 미리 결제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아동복지 사업으로, 조양동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나눔 모델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각 동 주민센터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보훈 예우, 출산 장려, 기부 문화 확산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