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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K-RMF·제로 트러스트 융합 포럼' 창립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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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K-RMF·제로 트러스트 융합 포럼' 창립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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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회서 창립식···AI 시대 국방 보안 표준 모델 제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는 13일 'K-RMF & 제로 트러스트(ZT) 융합 포럼'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포럼 창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오는 3월 예정된 포럼 창립식에 앞서 열리는 최종 점검 회의로, 포럼의 운영 방향과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를 검토·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방 분야에서는 K-RMF(한국형 위험관리체계)와 제로 트러스트 도입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두 보안 전략을 연계·융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포럼은 K-RMF의 위험관리 체계와 제로 트러스트의 지속적 검증 원칙을 결합한 실용적 모델을 개발하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국방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제도'와 '기술·실증' 두 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정책·제도 분과는 김성기 선문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K-RMF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연구와 보안 통제 지속 인증 및 상시 모니터링 방안을 논의한다.

기술·실증 분과는 이용준 극동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K-RMF(STIG) 자동화 기술과 제로 트러스트 상호운용성 검증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진으로는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이관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이글루코퍼레이션과 ETRI를 비롯한 산업계·연구기관 전문가들도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이번 운영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3월 중순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K-방산혁신포럼'과 연계해 공식 창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창립 행사에서는 'AI 시대 K-방산 지속발전을 위한 사이버보안 해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공동 의장을 맡은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K-RMF의 위험관리 체계와 제로 트러스트의 지속적 검증 원칙을 융합한 실용적 모델을 통해 AI 시대 대한민국 디지털 안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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