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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대,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모집

서울경제TV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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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대,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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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요건 완화·도비 1억 8000만 원 확보로 교육여건 강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전경.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통해 화장품뷰티와 목칠공예 등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남원시]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전경.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통해 화장품뷰티와 목칠공예 등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입학요건 완화와 도비 1억 8000만 원 확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화장품뷰티와 목칠공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남원시 재정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계약학과인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를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 40명과 편입생을 선발하며, 전공 구분 없이 총 정원 내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지역산업학과는 화장품뷰티산업과 목칠공예산업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근로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경영 역량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모집은 1차가 1월 5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사무실을 통해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고 세부 사항은 전북대학교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관내 특성화고 졸업자의 재직기간 요건이 완화되면서 교육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남원시는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재직기간 10개월 요건 완화를 이끌어내, 관련 산업체에서 근로를 지속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재직기간이 10개월 미만이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로써 기존 산업체 재직자 중심 선발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화고 출신 청년들까지 진학 대상이 확대돼 지역인재의 조기 정착과 특화산업 맞춤형 인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는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1억 8000만 원을 실험·실습 장비,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등에 투입해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산업학과는 평일 야간 과정으로 운영돼 재직자의 학습 부담을 줄이며, 남원시민에게는 학기당 등록금의 50%(60만 원)를 지원하고 졸업 시 전북대학교 경영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산업학과는 지역산업 활성화와 인재 정착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입학요건 완화와 재정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청년이 전문성을 키워 남원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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