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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다이소 '가심비 화장품' 통했다...'정샘물 뷰티' 불티, "없어 못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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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다이소 '가심비 화장품' 통했다...'정샘물 뷰티' 불티, "없어 못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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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0원 마트로 유명한 다이소가 최근 초저가 전략을 앞세워 뷰티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협업해 저가형 화장품 라인을 출시했는데요. 백화점에서 몇만원하던 제품을 몇천원에 살 수 있게 되면서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다이소 매장.

네이처리퍼블릭,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이 가득 진열돼 있는 코스메틱 존이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다이소가 유명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내놓은 제품들이 연속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리들샷'으로 열풍을 일으켰는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제품이 메가 히트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4만원대를 형성해 온 기존 정샘물 뷰티 제품보다 가격을 크게 낮춘 최대 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선보인 패드, 픽서, 쿠션 등 13종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종화 다이소 홍보팀 :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뷰티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런칭했습니다. 온라인 몰의 경우 1월 5일 판매 첫날에 몇 개의 상품은 당일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저렴한 가격 구성이 가능했던 것은 상품의 본질적인 기능에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다이소는 단순 OEM 방식이 아닌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생산,물류까지 직접 개입하고 제조공장까지 직접 관리하는데요. 이런 공급망 혁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광고나 마케팅을 하지 않는 등 불필요한 모든 부대 비용을 최소화한 겁니다.

가격은 낮췄지만, 품질은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소비자의 반응이 터졌고, 취급 상품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다이소는 뷰티카테고리에 150여 개 브랜드, 1420여 종 상품을 판매했고, 덩달아 화장품 매출도 지난해 대비 70%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사의 화장품을 적극 발굴해 내놓을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종화 다이소 홍보팀 : "원가나 인건비가 오르는 고물가 시대에도 균일가를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 카테고리에서 보다 재미있고 실용적인 신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월급만 빼고 무엇이든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

다이소의 '갓성비' 뷰티 강화 전략이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하나의 유통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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