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권 기온에 비 가능성 높아
도로 살얼음·빙판길 주의해야
다음 주 영하권 강추위 지속도
도로 살얼음·빙판길 주의해야
다음 주 영하권 강추위 지속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파가 이어진 12일 경기 하남시 미사대교 인근 얼어붙은 한강 위로 눈이 쌓여 있다. 2026.01.12. xconfind@newsis.com |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목요일인 오는 15일은 저기압이 통과하며 중부지방과 경북·전북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다음 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되겠다.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4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15일 새벽에서 오전으로 넘어가면서 저기압이 북쪽을 지나가며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을 중심 비 또는 눈 내릴 것"이라며 "대부분 영상권 기온이기 때문에 비로 내리지만 강원 내륙 산지와 경북 북부 산지에는 일부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 ▲그 밖의 전국 5㎜ 안팎,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많은 곳 높은 산지 7㎝ 이상) ▲강원 내륙·경북 북동산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 예보분석관은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온 구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 살얼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엊그제 쌓인 경기 동부와 강원도 중심으로 적설이 남아있다"며 "이미 쌓인 눈에 대한 빙판길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말인 18일 일요일과 19일 월요일 사이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이번 주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져 한파가 이어지겠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는 시기에 접어들어 전국적으로 기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이 낮은 기간이 대략 4~5일 유지되면서 영하 두 자리 이하로 떨어지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파 지속에 따른 시설물피해와 건강관리에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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