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 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홍장희 센터장이 대한임상약리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학회는 1월부터 2년간 홍 센터장이 2대 이사장직을 맡아 학회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홍 신임 이사장은 학회 내에서 편집위원,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18년에 걸쳐 활동해 온 인물이다. 학술 운영과 연구 교류, 학회 행정 전반을 경험한 이력은 임상약리학의 연구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과정으로 평가된다.
홍장희 임상시험센터장 |
홍 신임 이사장은 학회 내에서 편집위원,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18년에 걸쳐 활동해 온 인물이다. 학술 운영과 연구 교류, 학회 행정 전반을 경험한 이력은 임상약리학의 연구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과정으로 평가된다.
학문적 기반도 탄탄하다. 1995년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초기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연구 설계부터 약물 평가까지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다. 현재는 임상시험센터장으로서 국내 임상시험 역량 강화와 연구 체계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홍 이사장은 대한임상약리학회의 역할을 환자 안전과 직결된 학문 영역으로 규정했다. "학회는 안전한 약물 사용과 신약 개발, 임상시험 발전을 떠받치는 중요한 학술 공동체"라며 "연구자들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임상약리학의 학문적 위상과 사회적 책임을 한층 더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창립된 대한임상약리학회는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이다.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과 임상약리, 임상시험 연구를 중심으로 매년 두 차례 국내 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격년으로 한·일 국제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이번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연구 네트워크와 국제 교류를 한 단계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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