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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전기차 소재+희토류 자석' … "LS 실적, 한 단계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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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전기차 소재+희토류 자석' … "LS 실적, 한 단계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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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 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LS그룹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LS그룹


[김호정 기자]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LS그룹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LS그룹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LS그룹이 해저케이블과 전기차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2027년 성과가 가시화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설비 증설을, LS MnM과 LLBS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2027년 이후 본격적인 증설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LS전선의 동해 4·5동 증설 효과는 2027년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해저케이블 매출은 연간 약 1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LS그린링크는 미국 해저 케이블 공장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27년 3분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2028년 1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S전선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1551억원 규모의 자금은 미국 공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미국 공장 인근에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며 생산품은 완성차 및 전자 업체에 공급될 계획이다.


전기차 소재 분야에서는 LS MnM과 LLBS가 설비 증설에 나선다. LS MnM은 2025년 12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PT TMI 지분 78%를 265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PT TMI(니켈 중간재)가 LS MnM(황산니켈)로, 이어 LLBS(전구체)로 변환되는 전기차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LS그룹은 원재료부터 전구체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중장기적으로 수익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NH 투자증권은 설비 증설 효과가 2027년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LS의 실적 체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202억원, 영업이익2586억원을 거두며,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전선은 영업이익 743억원이 예상되며 지중, 해저 케이블 매출이 축소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LS그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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