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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부적합 68% 적합 20%…與 지지층도 52% 반대

뉴스1 임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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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부적합 68% 적합 20%…與 지지층도 52%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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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망…민주 53% 국힘 38%

59% "올해 '코스피 5000' 달성 가능하다" 전망



(스트레이트뉴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제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적합하다'는 의견의 세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지지층에서도 과반이 부적합 의견을 보여, 인사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0~12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이 후보자가 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68.4%로 집계됐다. '적합하다'는 응답은 20.7%에 그쳤고 '잘모름'은 10.9%였다.

부적합 응답 중 '전혀 적합하지 않다'는 47.7%, '별로 적합하지 않다'는 20.7%였다. 반면 적합 응답은 '매우 적합' 5.7%, '대체 적합' 15.0%로 나타났다.

이혜훈 후보자는 오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재산 형성 과정과 부동산 관련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면서 야당은 물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공개적으로 부적격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부적합 응답이 52.1%로 과반을 넘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부적합 87.9%로 압도적이었다. 무당층 역시 부적합 72.2%, 적합 8.1%로 부정적 인식이 뚜렷했다.

특히 전 지역에서도 부적합 응답이 우세했다. 서울(72.6%), 인천·경기(70.8%), 대구·경북(73.9%)에서 특히 반대 여론이 높았다. 광주·전라는 부적합 54.2%, 적합 33.9%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도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높았다. 특히 30대(70.6%), 50대(71.2%), 60대(73.3%)에서 부적합 인식이 두드러졌다.

(스트레이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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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전국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당선 가능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꼽은 응답(53.0%)이 국민의힘 후보(38.5%)보다 앞섰다. 조국혁신당 0.8%, 진보당 0.5%, 개혁신당 0.7%, 그 외 정당 1.0%, 무소속 1.1%였다. 모름 응답은 4.4%였다.

권역별로는 서울(민주 51.7% vs 국힘 41.6%), 인천·경기(57.3% vs 36.5%), 광주·전라(79.0% vs 9.7%), 강원·제주도(67.8% vs 22.8%)로 민주당 우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23.9% vs 63.4%로 국민의힘 우세가 뚜렷했다. 부산·울산·경남은 44.2% vs 45.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또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지원 응답은 49.6%,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3%로 집계됐다. 모름 응답은 7.1%였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62.4%), 강원·제주(59.4%), 대전·세종·충청(51.6%)에서 국정 지원 여론이 높았고, 대구·경북에서는 정권 견제론(53.5%)이 국정 지원론(36.9%)보다 우세했다. 서울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광역단체장 당선 가능 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53.0%로 국민의힘 후보 38.5%를 크게 앞섰다.

(스트레이트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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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제 인식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절반 이상(59.1%) 올해 '코스피5000'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반기 내 달성 가능' 응답도 28.7%로,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시행한 동일 조사에서 예상한 10.9%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3.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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