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쓰레드 / 그래픽=박종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최근 국내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유행하면서 주요 재료인 카다이프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카다이프면은 중동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가는 국수 형태의 면으로, 디저트와 각종 요리에 활용된다. 국내에서는 수급이나 활용상의 제약으로 인해 대체 재료를 찾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쓰레드에 카다이프면을 대신할 수 있는 재료와 조리 방법을 소개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카다이프면 대신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대체면과 조리 방법을 소개했다. 두유면은 170도에서 20분 굽고 뒤집어 20분을 더 굽는 방식이며, 곤약면은 같은 온도에서 30분 굽은 뒤 뒤집어 40분을 추가로 조리한다. 두부면은 170도에서 20분 굽고 뒤집어 15분을 더 굽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멸치면'을 170도에서 12분만 굽는 방법도 함께 제시됐다.
영상 공개 이후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멸치면을 두고 의외의 재료라는 반응과 함께 "속을 뻔했다" 등 농담성 의견이 다수 등장했다. 이와 함께 코코넛 롱이나 코코넛 슬라이스를 대체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두쫀쿠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후 수요가 급증하면서 카페와 빵집을 중심으로 두쫀쿠가 잇따라 출시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빠르게 품절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두쫀쿠 대란이 확산되자, 전국의 두쫀쿠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 지도까지 등장했다. 지도는 판매 매장 점주가 직접 재고 현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쫀쿠를 미끼로 내건 설문조사까지 등장했다. 한 음식 배달업체는 설문 조사에 응답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두쫀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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