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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주는 공기가 달라"…초미세먼지 10년째 전국 최저

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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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주는 공기가 달라"…초미세먼지 10년째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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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맑은 하늘(자료사진)/뉴스1

제주의 맑은 하늘(자료사진)/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2015년 초미세먼지 첫 관측 이후 10년째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한국환경공단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2025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잠정 13㎍/㎥로, 전국 평균 16㎍/㎥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잦은 겨울과 초봄인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대기질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계절관리제의 특징은 도민 참여를 끌어내는 방식이다. 도는 스누피가든과 카멜리아힐과 협력해 전기차 이용자와 ‘제주플로깅앱’ 가입 시민에게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도는 계절관리제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원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해 왔다.

최근 4년간 노후 경유차 1만2675대를 조기 폐차하고, 노후 건설기계 137대의 엔진을 교체했다. 또 어린이 통학차량 118대를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전환했다.


2022년부터 5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탄소흡수 2만2560톤, 승용차 9400대 분량의 배출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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