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는 미국 뉴욕 소재 컬럼비아대학교 봄학기에 복학해 학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5월까지 현지에 체류한다.
애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하고 있다. 몇 달 간 학교 생활에 집중하지만, 학기 중간 예정된 팬사인회 등 스케줄을 일부 소화할 예정이다. 다른 멤버들도 음악 작업 및 개별 활동에 나선다.
애니는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첫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그는 팀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휴학 상태를 이어왔다.
첫 싱글 발매 직전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자신이 가수가 되겠다는 것에 대해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애니는 7살때 2NE1과 빅뱅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접하고 꿈을 키우게 됐다면서 정 회장이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애니는 정 회장이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에 공부에 전념했고, 결국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했다.
애니는 지난 연말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여러분들 덕분에 매일매일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선택하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