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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스포츠파크 체육관 준공…군민 생활체육 거점 기대

쿠키뉴스 최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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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스포츠파크 체육관 준공…군민 생활체육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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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13일 함양읍 삼휴길 60-35 일원에서 ‘함양 스포츠파크 체육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함양군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체육관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함양 스포츠파크 체육관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시설로,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됐다.

체육관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한 경기장과 1200여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각종 체육대회와 지역 행사, 동호회 활동,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 축사, 기념사, 장학금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관 준공으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건강한 함양 조성을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양시니어클럽,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개최…905명 참여

함양시니어클럽(관장 김용환)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노인공익활동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황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민수 경남은행 지점장, 정진석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총 9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양시니어클럽은 고령 어르신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접수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시니어클럽은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할 방침이며 발대식 이후에는 함양군청 안전총괄과 협조로 초빙된 안전 전문 강사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직무·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함양군, 2026년 군민정보화교육 본격 운영

함양군은 ‘AI·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과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난 12일부터 ‘2026년 군민정보화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함양군 기관단체청사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기초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연중 상설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디지털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안의면 ‘행복안의봄날센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운영되며, 군민 5명 이상이 신청할 경우 담당 부서와 협의를 거쳐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군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해 모든 군민이 디지털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함양군 보건소는 임산부의 불편을 덜고 여성 건강관리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뿐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가임기 여성, 비가임 여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과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임기 여성 배우자에 대한 검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월8일 함양읍을 시작으로 함양군 전 지역에서 약 48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매월 1~3회는 산부인과 의료 취약지역인 면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임신부에게는 임신 초기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초음파 검사 등 필수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임기 여성에게는 임신 전 건강검진, 자궁·난소 초음파, 간염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이 이뤄진다. 또한 비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난소 초음파, 종양표지자 검사(난소암·췌장암), 골다공증 검사, 이상지질혈증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만 35세 이상 산모, 기형아 검사 고위험군, 난임 시술 산모 등 고위험 임신부를 대상으로 고비용 비침습적 산전 검사인 니프티(NIPT) 검사도 지원한다. 니프티 검사는 염색체 이상에 따른 유전질환 위험도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 비용은 50만~70만 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