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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2차 추가 지정 등 확장 추진

헤럴드경제 박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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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2차 추가 지정 등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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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5주년 맞아 추진
수소·저탄소 등 ‘세계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
다운혁신지구·강동관광단지 등 5곳 신청 예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적 신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기공식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적 신산업 거점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3일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 기공식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 1월 개청 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신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신규로 추가 지정하는 등 외연을 확장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기반 울산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 외연 확장 ▷입주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확대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올해 3대 역점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0년 6월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산업단지, 1.29㎢) ▷일렉드로겐오토밸리(이화일반산업단지, 0.69㎢) ▷R&D비즈니스밸리(울산과학기술원·KTX역세권·하이테크밸리, 2.77㎢) 등 3개 지구 4.75㎢ 면적으로 출발해 지난해 8월 산업통상부 1차 추가 지정 때 KTX울산역복합특화지구(KTX역세권, 1.53㎢) 지정으로 면적이 6.28㎢로 늘었다. 면적 규모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5위이다.

올해는 1차 추가 지정에 이어 산업통상부 3차 기본계획과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2차 추가 지정으로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로 ▷KTX역세권(도심융합특구) ▷다운혁신지구(도심융합특구) ▷인공지능(AI) 에너지항만지구 ▷자동차일반산업단지 ▷강동관광단지 등 5곳을 발굴해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역별 단계적 확장을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신규 지구 지정 추진은 단순한 면적 확대를 넘어 지역별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 사업 ▷지역 대학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기존 핵심 전략산업에 해상풍력을 추가해 기업 유치에 나선다.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관 제도를 도입해 산업용지와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 청장이 직접 나서서 ▷국제종합예술학교 유치 ▷게임·컨텐츠 분야 해외 대학 및 연구시설 유치 ▷호텔·실버타운 유치 ▷영국 버밍엄시 등 해외 도시와 협력 ▷부유식 해상풍력 연관 기업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경식 청장은 “올해 개청 5주년을 맞은 만큼, 세계적 기업과 창의적 인재들이 울산으로 몰려드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