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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만난 이장우 "대전·충남 '통합법안', 훼손은 안돼"

뉴시스 곽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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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만난 이장우 "대전·충남 '통합법안', 훼손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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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대전시청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2026.01.14.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대전시청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2026.01.14.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국회에 제출된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장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와 가진 면담 자리에서 "대전·충남 통합법안은 대전과 충남이 오랫동안 자치권 확보를 위해 고심해 만든 법안"이라며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가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통합법안은 대전과 충남연구원을 비롯해 행정전문가들이 1년 넘게 준비해 마련한 고도의 자치 특례 257개 조항이 담긴 법안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마련할 법안이 이러한 특례조항을 축소하거나 훼손할 우려가 다분하다"며 당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민주당 일부에서 대전과 충남의 협의를 거쳐 확정한 '대전·충남특별시' 명칭을 '충청특별시'로 부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120년 전통의 대전의 정체성을 박탈한 행위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장 대표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대전·충남 통합이 자치분권을 이루는 시범 사례가 되려면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는 게 핵심"이라며 "내용이 따라오지 않은 행정통합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당 차원에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명칭과 관련해선 "현재의 명칭(대전·충남특별시)은 대전과 충남이 지역별로 주민의견을 듣고 결정한 것으로 안다. 통합 명칭은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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