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국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재차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책임 회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쿠팡은 29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보상안에 따르면 인당 5만원씩, 피해고객 3370만 명에게 총 1조6850억원을 지급한다. 다만 이는 실제 화폐 5만원이 아닌 쿠팡 서비스별 구매 이용권으로 실질적인 보상이 아닌 '판촉 행사를 통한 소비자 기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29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건물 앞에 걸린 쿠팡 규탄 현수막. 2025.12.29. mangusta@newsis.com |
[서울=뉴시스]한민아 인턴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보상 쿠폰이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결제 시에도 사용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5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5만원 규모의 구매 이용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보상안에 포함된 2만원 상당의 쿠팡트래블 구매 이용권은 국내 숙박시설뿐 아니라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 결제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쿠팡트래블을 통해 판매 중인 스키장 리프트권과 워터파크, 키즈카페 이용권 등에도 보상 쿠폰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사용 가능 범위는 보상 쿠폰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15일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조 6850억 원 규모의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상 쿠폰은 쿠팡 전 상품 5000원·쿠팡이츠 5000원·쿠팡트래블 상품 2만원·알럭스 상품 2만원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이용자가 지급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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