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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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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문화누리카드 지원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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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문화 향유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지역의 선택이 다시 한 번 조정됐다. 계룡시가 2026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지원 규모와 접근 방식을 함께 손봤다.

충남 계룡시는 '2026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여행 등 문화 경험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에는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급된다.

세대별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지원도 마련됐다.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대상자에게는 1만원이 더해진다. 생애 단계에 따른 문화 이용 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주민센터 방문 신청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가운데 2025년 사용액이 3만원 이상이고 자격 요건에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되며, 2월 2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여행 등 문화·관광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이 필요하다.

이응우 계룡시장 측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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