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파주시, AI 로봇 재활치료 확대…보편적 복지 실현 위한 장애인 지원행정 강화

국제뉴스
원문보기

파주시, AI 로봇 재활치료 확대…보편적 복지 실현 위한 장애인 지원행정 강화

서울맑음 / -3.9 °
[박상돈 기자] (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파주시가 장애인의 재활 접근성을 높이고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행정을 강화하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합리적 복지 행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의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재활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문 치료 인력을 증원하고 재활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전문 재활치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9월 개관한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경기북부 최초로 지면 보행형 로봇 재활 훈련 장치(워크봇)와 웨어러블 로봇 등 최첨단 재활 장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해당 장비는 뇌병변·발달·지체장애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로봇 기반 보행훈련을 제공해, 올바른 보행 유형 형성과 근신경 재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로봇 재활치료 서비스는 전문 재활 인프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치료 효과와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며, 공공이 제공하는 재활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파주시는 2025년 12월 지면 보행형 로봇 재활 훈련 장치 1대를 추가 설치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재활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올해 1월 중 치료사 2명을 추가 채용해 이용 정원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서비스 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로봇 재활치료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를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과학기술과 행정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보편적 복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되, 장애 특성과 재활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특화 지원을 병행하는 합리적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시 관계자는 "AI 로봇 재활치료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핵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복지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로봇 재활치료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