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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산업계관점 대학교육 혁신]③배화여대, 라이즈 사업 통해 지역혁신 대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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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산업계관점 대학교육 혁신]③배화여대, 라이즈 사업 통해 지역혁신 대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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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대 전경(사진=배화여대)

배화여대 전경(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즈 사업은 대학 지원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

배화여대는 서울시 라이즈 사업 중 △'산학협력생태계 활성화'(주관대학 건국대)와 △'서울미래키움교육지원생태계 구축'(주관대학 삼육보건대)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산학협력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벨트형 산학협력 구축 간담회'를 개최해 건국대와 함께 서울 동서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교의 강점을 결합하고 지역 특화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배화여대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연구 및 산업 자문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해 PBL(Project Based Learning)과정과 캡스톤 디자인 과정을 운영해 산학 인재 양성에 힘쓴다.

조리학과의 캡스톤 디자인 과정에는 산업체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며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미래키움교육지원생태계 구축 사업은 대학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키움센터와 초등학교에 공급하고 강사진을 파견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과별 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조리과에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특강'은 최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유아교육과도 강사 양성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송파1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된 '패션업사이클링 늘봄 프로그램'은 정수진 배화여대 패션산업학과 학과장이 직접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낸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민·관·학·연이 결합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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