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연설중 금융 에너지 운송등 산업 전체 제재 밝혀
이란외무부, 영 독 불 伊정부의 이란시위 지지에 항의
이란외무부, 영 독 불 伊정부의 이란시위 지지에 항의
[테헤란=AP/뉴시스] AP통신이 입수한 사진에 지난 9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1.14. |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영국의 이베트 쿠퍼 외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은 앞으로 이란에 대한 완전하고도 한층 진전된 제재와 부문별로 특화된 대책들을 입법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쿠퍼 장관은 이 날 하원에서 연설하면서 " 앞으로의 제재는 금융, 에너지, 운송, 소프트웨어, 기타 주요 산업 전체에 각각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이란 외무부는 12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대사들을 초치해서 이 국가들이 이란 국내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에 항의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즈님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 해 말 시작되어 거세게 번져가고 있다.
이란 외무부는 초치한 유럽 대사들에게 " 폭도들이 사주한 과격한 폭력 시위의 동영상 증거"를 보여주었다.
[런던=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대가 미국에 망명 중인 레자 팔라비 이란 왕세자 사진을 들고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연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1.14. |
그러면서 지금의 시위는 평화로운 일반 시위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이번 폭동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모와 사주로 일어나 확대된 것이라고 이미 여러 차례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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