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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45일 만에 수익률 6% 달성

헤럴드경제 정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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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목표전환형 펀드’, 45일 만에 수익률 6%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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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까지 2호 펀드 판매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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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1호 상품이 출시 45일 만에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미리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등 위험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운용 구조를 자동 전환하는 상품이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수익 확정 지으면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최근 투자자들의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출시된 1호 상품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는 국내 정책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2호·3호 펀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모집 중인 2호 상품은 ‘ETF로 목표 7% 함께하기’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분산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 목표 달성 전까지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형 ETF에, 나머지를 주식형 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시장 변화에 따라 운용을 조절하고,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테마 ETF와 KOSPI200 ETF를 적극 활용해 목표수익률 달성을 도모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16일 오후 5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목표수익률은 이전 상품보다 상향된 7%로 설정됐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목표 달성 시 단기 금융자산으로 전환돼 안정성을 강화한다.

오는 19일부터는 3호 상품인 ‘시장을 읽고 목표 7% 함께하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공백 없는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2024년 1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펀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MMF박스’의 흥행에 힘입어 현재 펀드 및 MMF 합산 잔고는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기민하게 반영한 운용 전략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여 신뢰받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을 참고하여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