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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피지컬 AI 수혜주…기아, 52주 신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배한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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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피지컬 AI 수혜주…기아,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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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개장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기아도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리포트 발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4.71%)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장 중 한 때 14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기아가 피지컬 AI 랠리에서 소외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공개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으로 16.7% 상향 조정한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가치와 장기 실적 전망치 조정, 베타 하락 등을 반영했다"고 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제조사다. 기아는 HMG글로벌을 통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HMG글로벌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합작해 만든 현대차그룹의 투자법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다"며 "구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는 기아가 관련 테마에서 소외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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