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조기 발견 분야 성과 인정
쪽방촌 등 취약지역 검진 사각지대 해소…결핵 환자 4명 조기 발견
집단시설 1000여 개소 점검 등 결핵 예방 활동 강화
쪽방촌 등 취약지역 검진 사각지대 해소…결핵 환자 4명 조기 발견
집단시설 1000여 개소 점검 등 결핵 예방 활동 강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2025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영등포구 우수상 수상’이라고 적힌 배너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상장을 들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꽃다발을 들거나 미소짓고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5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조기 발견 분야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울시는 결핵관리사업과 관련해 ▲조기 발견 ▲전파 차단 ▲환자 관리 ▲사업 추진 노력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등 총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예방에 집중하고,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구는 경로당, 외국인 밀집 시설, 노숙인 시설, 쪽방촌 등 검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과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 환자 4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했다. 이 과정에서 노인 1389명, 노숙인 1184명 외국인 513명 등 총 3천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안전한마당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결핵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결핵 예방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유도해 결핵 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829개소 ▲산후조리원 4개소 ▲학교 44개소 ▲유치원 38개소 ▲어린이집 200개소 ▲아동복지시설 27개소 등 총 1142개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결핵 예방 교육 이행 여부를 점검, 집단시설 내 결핵 전파 차단과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핵 검진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구민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