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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완료…"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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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완료…"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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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연 관광 성과를 토대로, 500만 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관광기록 통합 관리체계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확장되는 관광 콘텐츠 시장에 맞춰 관광정책 수립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관광 행정 전반에 활용 가능한 기록자산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화면[사진=부산시] 2026.01.14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화면[사진=부산시] 2026.01.14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는 부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공유하는 디지털 기록관으로, 시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관광 사진·영상·문서 등 1만7000여 건의 디지털 자료를 한곳에 모았다.

관광자원·축제·행사·홍보콘텐츠 등 주제별로 분류해 체계화하고, 사진과 영상뿐 아니라 음성·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구축했다.

기록물은 공공누리 자유이용 허락표시 제도를 통해 자료별 이용조건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영문 서비스를 병행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가 관광객뿐 아니라 정책 담당자, 콘텐츠 제작자, 관광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관광기록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민과 관광객은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해 관련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는 5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한 다양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디지털 기록관 구축은 향후 신규 관광사업 기획과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관광 디지털 아카이브는 부산 관광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앞둔 부산 관광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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