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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역·행당동 등 신규 공영주차장 97면 확충 완료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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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역·행당동 등 신규 공영주차장 97면 확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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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수역, 행당동, 사근동에 공영주차장 3개소, 97면 규모로 신규 조성
행당동 공영주차장

행당동 공영주차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해 총 97면 규모의 신규 공영주차장 확충을 완료, 주차 공간 부족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새로 확충한 공영주차장은 총 3개소, 97면으로 옥수역 공영주차장 32면, 행당동 공영주차장 48면, 옛 사근동 청사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 17면이다.

먼저, ‘옥수역 공영주차장’은 옥수역과 한강 나들목으로 이동이 편리한 옥수역 하부 철도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총 32면 규모로 조성됐다.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급속 충전시설을 갖췄으며, 안전을 위한 차량 울타리도 설치했다. 옥수역, 한강 나들목, 옥수 자전거대여소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그동안 공영주차장이 없던 행당동에는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공 기여를 통해 지난해 9월, 4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 옛 사근동 청사 건물 철거 부지를 활용해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17면을 확보해 사근동길 일대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확충으로 성동구 내 공영주차장은 총 36개소, 3593면이 운영되어, 그동안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어오던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함께 차량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올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여 도선동과 용답동 공영주차장의 노후 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사각지대 해소, 바닥 정비 및 도색 등 노후된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부설주차장 개방과 주차공유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대규모 상가, 종교시설, 학교 등 다양한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실질적인 주차 공간을 확대, 공유 주차 앱 등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공유’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에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공유 주차를 통해 주차 공간을 제공할 경우 주차 요금의 일부를 정산받을 수 있어 주차장 소유자와 이용자 모두가 주차공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차 공간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주차 걱정 없는 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