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성락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3일의 휴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황보라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7 /ksl0919@osen.co.kr |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둘째 임신을 위해 난임 병원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둘째 계획을 위해 난임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둘째 계획을 세운 이유에 대해 “우인이가 좀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랐기 때문에 사실 기쁠 때는 상관이 없다. 근데 슬플 때, 힘들 때, 어려울 때 형제는 필수다”라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임신 시도 없이) 바로 왔다”고 밝혔고, 의사는 검진 후 “(첫째 때랑) 똑같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황보라는 첫째 임신 때보다 난소 기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고, 의사는 난포자극호르몬을 언급하며 “예전 단어로 표현하면 조기폐경이다. 조기폐경이 진행될 수 있는 수치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 보면 다음 주기에 갑자기 떨어지면서 난포가 자란다. 완전히 다른 패턴으로 갈 것이다. 굉장히 늦게 자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황보라는 여성호르몬제를 처방받았고, 의사는 “평균 한국 여성의 폐경 나이가 만으로 51세다. 황보라는 42세다. 아직 10년이나 남았는데 벌써 여성호르몬이 낮다”며 “나중에 골다공증, 심혈관계 리스크가 올라간다”고 걱정했다.
황보라는 결과가 좋지않자 “이번 달은 최악인 것 같다. 나의 욕심으로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너무 바빠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우인이 케어하기도 힘들고 일도 하고 있는데”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단 시작한 거 포기는 하지 않을거다”라면서도 “우인이만 보고 만족하며 살아야되나 싶고”라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해 슬하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