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왼쪽에서 세 번째 글로벌리더십대 오트곤바트 바르후 총장).[대구사이버대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9일 대구사이버대 서울캠퍼스에서 몽골 글로벌리더십대(Global Leadership University, 이하 GLU)와 교육 및 학술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의 교육·연구 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력 파트너인 GLU는 몽골 교육부가 공식 인정한 종합대학교로, 학부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운영하며 의료, 경영, 법률, 인문, 공학 등 폭넓은 전공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과대학의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에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가동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수 및 직원의 공동 학술 활동 참여,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공동 학술·과학 출판물 발간 등이다.
이는 단순한 우호 관계 설정을 넘어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구사이버대의 국제 협력 지평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라며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트곤바트 바르후(Otgonbat Barkhuu) GLU 총장 역시 “대구사이버대와의 파트너십은 양교 간 국제 교류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