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윤수빈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14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경북 의성에는 겨울 산불로는 이례적으로 큰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산림청이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상향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 곳곳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의 아침 기온 영하 16도, 서울 영하 9도, 대구는 영하 6도로 오늘보다 6~9도가량 낮아 아침에는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와 부산은 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평년과 비슷해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는 밤부터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내일 늦은 밤 영서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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