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 울진 죽변항 위판장에 오징어 상자가 줄지어 놓였다. 밤새 바다로 나갔던 어민들의 손길과, 상인들의 발걸음이 겹치며 항구는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갓 잡아 올린 오징어가 위판대에 오르는 이 시간은 울진 바다가 살아 움직이는 순간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