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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강풍에 ‘꽁꽁 겨울축제’ 행사 중단 ‘오는 14일 재개장’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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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강풍에 ‘꽁꽁 겨울축제’ 행사 중단 ‘오는 14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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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겨울축제 모습.[영양군 제공]

꽁꽁 겨울축제 모습.[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지난 주말 발생한 강풍 사태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행사 진행을 중단했다.

13일 영양군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10일 행사장 주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텐트, 시설물 기둥 등 구조물 안전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당일 모든 입장객을 빙상장에서 즉시 철수시켰고 각종 영업 행위도 중단시켰다.

행사장 입장객에게는 입장료를 전액 환불했다.

영양군은 행사장 곳곳을 점검한 뒤 기상 상황을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재수립해 오는 14일 다시 문을 연다.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지난 9일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오희경 영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행사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며 “재개장 이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