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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해병대 회관 부지는 오천읍 주민과 시민 의견 수렴해 결정할 것”

프레시안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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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해병대 회관 부지는 오천읍 주민과 시민 의견 수렴해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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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오천 전차대대 부지, 로봇·방위산업특구 구상…AI·철강 연계 방산 클러스터 제시


안승대 경북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13일 해병대 회관 포항 유치 계획과 오천 해병대 전차대대 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해 “남구 오천읍 주민을 포함한 포항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 출마예정자는 해병대 회관 유치 필요성에 대해 “포항은 해병대와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도시”라며 “해병대 회관은 포항에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병대 회관이 포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출마예정자는 지난해 12월 29일 해병대 회관을 포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현재 건설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의 연계 효과를 고려해 국방부 소유 장성동 미군유류저장소 반환부지를 후보지로 언급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입지에 대해서는 “그간 누적된 주민 피해와 지역 정서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해병대와 국방부, 오천 주민을 포함한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오천 해병대 전차대대 부지 활용 방안으로는 로봇·방위산업특구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인근 광명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첨단 국방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출마예정자는 “포스코의 철강 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울산·경주의 제조업 및 부품 공급망, 대구·경북의 로봇·첨단 산업 생태계를 연계해 국가 전략적 방산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과 결합해 포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자동차·조선·비철금속 등 철강 기반 울산 지역 기업을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지역에 적극 유치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해 12얼 1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해 12얼 1일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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