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경실련 "헌정 파괴 주범에게 내려진 사형 구형은 사필귀정"

뉴스1 유채연 기자
원문보기

경실련 "헌정 파괴 주범에게 내려진 사형 구형은 사필귀정"

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8%↓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형 구형에 성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결심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윤갑급 변호사와 김계리 변호사가 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결심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윤갑급 변호사와 김계리 변호사가 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영상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3일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해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해 "헌정 파괴의 주범에게 내려진 사형 구형은 사필귀정"이라고 짚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헌문란 행위의 몸통을 단죄하고자 한 특검의 구형을 환영하며, 재판부가 오직 법률에 따라 흔들림 없는 판결을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경실련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명백한 친위 쿠데타의 실체, 더 이상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진 재판 방해와 꼼수, 반성 없는 피고인에게 선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헌문란의 목적을 가진 폭동, 즉 내란을 일으킨 자에게 법이 정한 가장 엄한 형벌을 내리는 것만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재판부는 타협 없는 판결로 사법부의 헌법 수호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