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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 반환 공여지에 경제자유구역 유치"

OBS 이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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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미 반환 공여지에 경제자유구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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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를 첨단산업 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콘텐츠와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형 경제자유구역 구상입니다.
이 소식은 이재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의정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


미군 철수 이후 장기간 개발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과밀억제권역 등 수도권 규제로 대규모 산업시설 유치와 개발에 제약이 큽니다.

[강문창 / 경기도 의정부시: 저희 동네가 50~60년 전부터 미군부대로 인해서 많이 낙후된 건 사실입니다. 이제 미군들이 다 철수하고 했으니 빨리 신속하게 개발해서 동네가 아주 활성화되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구상을 내놨습니다.

전체 면적은 약 98만 제곱미터.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인공지능, AI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캠프 카일에는 바이오와 메디컬 산업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영섭 / 서울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용적률의 경우는 기존의 도시계획보다 1.5배 더 상향 조정되어서 사업성이 대폭 향상되는 측면이 있고 토지를 분양할 때 조성원가 이하로도 분양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에 큰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유치를 하게 되는 기반이 됩니다. 세제 혜택이나 인프라 지원 같은 것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의정부시는 2027년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2030년 부지 조성 공사 착공을 통해 완전한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OBS뉴스 이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장재호 / 영상편집: 정재한>

[이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