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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km' 만취 질주로…결혼 앞둔 20대 예비신랑 참변[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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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km' 만취 질주로…결혼 앞둔 20대 예비신랑 참변[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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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8%↓
만취 질주에 20대 남성 참변…
포토샵으로 조작한 치대생들
두쫀쿠 붕어빵부터 소면 논란까지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만취 질주에 20대 남성 참변…

[앵커]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설명해주시죠.

[아나운서] 지난 4일 충남 홍성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운전자가 술을 마신 채 SUV를 몰다가 편도 2차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때 가해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고 하고요.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사고를 당한 A씨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그의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점인데요. 배달 대행 사업을 하는 피해자 A씨와 여자친구가 함께 일을 마친 뒤 퇴근하다 이런 참변을 당한 건데요… 당시 A씨는 오토바이에, 여자친구는 그 옆 차선에서 차를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자친구의 말에 따르면요. 사고가 난 후에 A씨가 '내 몸이 왜 이러냐', '내 몸이 안 움직여'라고 하는 와중에 가해자가 왔고 가해자는 '너 때문에 놀랐잖아'라면서 욕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80km/h로 와서 잘못이 없고 신호 위반도 안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가해자는 사람을 친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사고 목격자에 따르면요. 가해자 차량 밑에 오토바이가 깔려 있어 그걸 레커차로 들려고 하자 가해자는 '차에 애들 있다', '데려가야 된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만취 상태로 그것도 두 자녀를 태운 채 운전을 한 건데요. 당시 가해자는 시속 60km/h 미만으로 운전해야 하는 도로에서 시속 170km/h 이상 속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앵커] 정말 안타까우면서 또 너무 화가 나는 사연입니다. 지금까지 음주 운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지요… 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 포토샵으로 조작한 치대생들

[앵커] 무슨 얘기인가요?

[아나운서] 연세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최근 무더기로 부정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다름 아닌 포토샵이었습니다.


[앵커] 포토샵이요?

[아나운서] 네, 지난해 2학기 연세대 치과대학 신경치료 실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신경치료 뒤 치아 뿌리를 담은 엑스레이 사진을 냈습니다. 하지만 제출된 사진들은 실제 원본과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실제 사진 속 치아 뿌리는 충전재를 꼼꼼히 채워 넣지 않아 곳곳에 구멍이 뚫린 모습입니다. 이걸 포토샵으로 조작해 치료가 잘 된 것처럼 만든 겁니다. 무려 학생의 60%가 실제와 다른 조작된 사진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실습 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은 의사면허 국가시험을 앞둔 본과 4학년 59명이었으며, 이 중 34명이 과제물 결과를 조작하거나 서로의 결과물을 베껴서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치과대학병원 안에 있는 원내생 진료실에서 교수의 지도 하에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신분이었습니다. 연세대 치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적발된 34명 중 남의 실습 사진을 베낀 5명은 근신 2주, 포토샵으로 조작한 29명은 봉사활동 20시간의 징계처분을내렸습니다.

[앵커] 황당한 부정행위였네요. 마지막 소식은요?


두바이 쫀득 쿠키. 연합뉴스

두바이 쫀득 쿠키. 연합뉴스



[아나운서] 두쫀쿠 붕어빵부터 소면 논란까지
[앵커] 설명해 주시죠.

[아나운서] 앵커님은 두쫀쿠를 아시나요?

[앵커]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 아닌가요?

[아나운서] 네, 맞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의 줄임말인데요. 저도 아직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현재 아주 핫한 간식입니다.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라는 국수면, 코코아 등을 이용해 만드는데요. 최근에는 비슷한 재료로 만드는 두바이 붕어빵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 붕어빵 하나의 가격은 5천원에서 1만2천원에도 판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붕어빵 3개를 2천원에 보통 파니까… 최대 18배까지도 비싼 가격입니다. 그런데 이걸 먹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하고 하루에 50개만 파는 노점도 있어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두쫀쿠에 대한 다른 얘기도 흥미로운데요. 9500원짜리 두쫀쿠에 원재료인 카다이프 대신 소면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게시글의 작성자는 제품 설명과 원재료 안내 어디에도 소면 사용에 대한 고지는 없었다며 겉모습만 봐도 소면 형태였고 카다이프는 절대 아니었다고 강조했는데요. 식감 역시 바삭함보다는 단단하고 거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후기에서도 카다이프 특유의 식감이나 풍미를 느낄 수 없었다는 평가가 반복됐고요. 9천 원이 넘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앵커] 두쫀쿠가 지금 제일 화제인 건 확실하네요.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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