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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강은비, 학폭 피해 고백…"폭행에 고막 파열, 한쪽은 인공 고막"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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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강은비, 학폭 피해 고백…"폭행에 고막 파열, 한쪽은 인공 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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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강은비가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tvN Joy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4'에는 '그 시절 얼짱 출신 강은비. 남편에게 감정을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은비의 남편 변준필은 "아내가 감정을 숨기기만 한다. 아내의 속을 모르겠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강은비와 변준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강은비는 "제가 임신 중이라 잘 먹었더니 통통해졌다. 이제 12주차"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제가 애교가 없는 부분이 학창 시절에 친구들에게 예쁨을 받지 못했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한쪽이 인공 고막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데뷔 후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간 첫 예능에서 애교스러운 모습으로 나갔는데, 내숭을 부리니까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졌다. 제가 아이돌들과 러브라인도 생기고, 신인이라 어떻게든 리액션을 했는데, 연관 검색어에는 욕설뿐이었다. 그게 제재가 안되던 시절이라 그런 걸 오롯이 봐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강은비는 "내가 애교를 부리려고 하면 남편도 나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여보', '자기'라고 하는 말도 못하겠는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것 같다"라며 "강하게 보이려고 하고 말도 세개 했다. 남편이 내 속을 모른다고 했을 때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은비가 출연하는 '김창옥쇼4'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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