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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에 뚫린 교원그룹, 개인정보위 조사 받는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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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에 뚫린 교원그룹, 개인정보위 조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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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교원그룹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를 받는다.

개인정보위는 13일 "이날 오전 9시경 교원그룹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며 "조사를 통해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출 신고를 접수한 교원그룹 8개사는 교원, 교원구몬,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프라퍼티, 교원헬스케어, 교원스타트원, 교원위즈다. 개인정보위는 조사 과정에서 법 위반사항을 발견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앞서 교원그룹은 1월10일 오전 8시경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침해사고 전문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도 신고를 완료한 상황이다.

유출 데이터에 고객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2차 사고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정상 접근과 외부 접속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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